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킹 캔디 (문단 편집) === 진실 =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[include(틀:디즈니 빌런)] 실상은 '''[[주먹왕 랄프]]의 [[디즈니 빌런|흑막이자 최종 보스.]]''' [[토이 스토리 2]]의 최종 보스이자 [[픽사]] 최초의 반전형 빌런인 [[스팅키 피트]]를 제외하면 '''디즈니 최초의 반전형 빌런'''이다. 게임기를 무심코 보던 랄프는 그 옆면에 오류로 배척받던 바넬로피의 그림이 떡하니 그려진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는 슈가 러시로 다시 들어가서 알사탕 사워 빌을 입 안에 넣고 고문해[* 사람으로 치면 몸 크기 차이만 수십 배는 되는 거인 입 속에 들어갔다 나오는 셈이니 충분히 기겁할 만하다. 게다가 사워 빌은 사탕이라 침에 오래 닿으면 녹을 거라는 점까지 생각하면... --만약 랄프가 침으로 녹이는 대신 깨물고 이에 비명까지 질렀다면 시청등급이 더 높았을 것이다.--] 킹 캔디가 데이터를 조작해 바넬로피를 결함 캐릭터로 만들고,[* 원판은 "그 애의 코드를 지우려고 할 때까지"라고 서술하여 바넬로피의 데이터를 제거하려다가 실패한 결과라는 뉘앙스에 가깝고, 더빙판은 "그 애의 코드를 지우기 전까지"라고 서술해 바넬로피의 데이터를 지워서 결함 캐릭터가 되었다는 내용이 되었다.] 또한 이와 관련된 기존 캐릭터들의 기억 정보도 봉인해 바넬로피가 레이서라는 사실을 [[기억 조작|기억하지 못하게]] 했다는 것을 듣게 된다.[* 이 때문에 다른 레이서들은 [[바넬로피]]를 '''깜빡이'''(글리치)라고 부르며 [[집단괴롭힘|따돌림은 물론 집단구타까지 했을 정도였다(...).]]] 이 사실을 깨달은 랄프는 구금 중이던 [[펠릭스(주먹왕 랄프)|펠릭스]]를 찾아내 그를 설득하여 부서진 카트를 복구하고 마찬가지로 독방에 구금중이던 바넬로피에게 사과하고 사슬을 끊음으로서 그녀는 뒤늦게나마 그토록 열망하던 레이스에 참가하게 된다. 한편 레이싱에 심취해 있던 킹 캔디는 자신을 추격해온 바넬로피를 보고 경악하고 그녀의 차량을 들이받아 탈락시키려 하지만 바넬로피 역시 지지않고 맞선다. 그렇게 육탄전을 벌이다가 깜박거리는 바넬로피의 신체에 접촉하게 되고 그 영향을 받아 형체가 변형되기 시작하는데... [[파일:20230814_225208.gif|width=600]] >'''바넬로피:''' 세상에! 당신 누구야!? >'''터보: 난 터보다.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레이서!'''[* 킹 캔디로 변장했을 때에는 새는 발음이었지만 본모습을 드러낸 이후에는 멀쩡하게 원래의 어투로 말한다.]내가 너랑 저 무식한 돼지 녀석한테 이 나라를 빼앗기려고 이 게임을 재프로그램한 줄 알아? '''당장 저리 꺼지지 못해!''' 그 정체는 바로 해당 오락실에서 한때 엄청난 인기를 누렸고, 악명도 떨쳤던 '''고전 게임 '터보 타임'[* 실존 게임은 아니다. 모티브는 아타리에서 제작한 1986년에 발매된 아케이드 게임인 [[https://en.m.wikipedia.org/wiki/Super_Sprint|슈퍼 스프린트]]로 보인다.]의 주인공 터보'''로, 그 게임기가 이곳에 있었던 시절에도 과시욕과 질투심이 남달랐었다.[* 펠릭스의 회상 장면에서 주행 내내 터보 짱이야! (Turbo tastic!)를 외쳐댔고, 심지어 1등 트로피를 수상한 직후 이를 자랑하려고 포즈를 잡으며 트로피를 내밀다가 양 옆의 2, 3등 레이서들을 후려쳐서 이들의 경멸어린 시선을 받았음에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.] 하지만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RoadBlasters|로드 블래스터]][* 1987년에 실제로 발매된 [[아타리|아타리 게임즈]] 계열의 레이싱 게임이다. [[https://youtu.be/S2AegHtFar4|#]]]라는 신작 레이싱 게임이 터보 타임 정면으로 들어와 보란듯이 인기를 빼앗아가자 질투심이 폭발한 터보는 양 게임기가 같은 콘센트로 연결된 점을 이용, 그곳으로 건너가 "터보 짱이야(Turbo tastic)"라는 구호와 함께 주행 진로를 가로막고 차량을 들이받아 글리치를 일으키는 등 [[트롤링]]을 연달아 펼쳐 해당 게임기의 인기를 급락시키는데 성공하게 된다. 하지만 그가 트롤링을 하는 사이 터보 타임 또한 주인공이 사라진 반쪽짜리 게임이 되었기에 플러그가 거의 동시에 뽑혀 [[동귀어진]]의 결말을 맞게 된다.[* 사실 로드 블래스터는 앞쪽의 자동차도 총으로 폭파시킬 수 있는 절반은 슈팅 게임이라서 터보가 역으로 죽었을 거라는 패러디가 있다. 하지만 해당 장면에서 터보가 로드 블래스터 시스템상으로 쏠 수 없는 측면을 공격했고 달리 말하자면 [[카미카제|자기가 죽어도 상관없을 정도로]] 분노하고 있다는 뜻이다.] 이렇게 터보가 침입했던 로드 블래스터가 철거되자 오락실 캐릭터들도 터보가 그 사건 이후로 소멸된 것으로 여겼다.[* 그래서 그 사고를 직접 목격하고 타 게임기에서 죽었다고 생각했기에 완전히 소멸되었으리라 여겼던 랄프와 펠릭스는 중계 화면에서 그의 모습을 보고 말 그대로 경악했다.] 그 이후 오락실에 자신이 속한 게임이 아닌 게임에서 사고를 치는 것을 ‘터보가 되다(Go Turbo)’라고 칭하는 은어가 생겨났다.[* 근데 슈가 러시나 히어로즈 듀티같은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게임 출신 캐릭터들은 이 말을 잘 모르는 걸로 보아 [[스트리트 파이터]], [[팩맨]], [[큐버트]]등의 고전 게임 출신들만 아는 오래된 은어인 듯.] 하지만 그러고도 살아남아 터보는 자신의 게임기를 포기함으로서 해당 오락실의 [[홈리스]]로 잔류하게 되었으나, 트롤링과 반달리즘이라는 새로운 재미에 맛을 들인지라 그 후로도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별별 민폐를 저질렀다.[* 사실 그의 게임기가 철거될 당시 주변에는 이와 같은 도트 그래픽 기반의 8비트 및 16비트 게임기들 뿐이었고, 작중 시점에는 상당수가 3D 게임기들로 대체되었기에 그 후로도 다른 게임기들을 전전했을 확률이 높다.] 이 과정에서 슈가 러시로 몰래 숨어들어 메인 코드를 조작, 공주였던 바넬로피를 결함 캐릭터로 밀어내고 자신의 모습도 왕으로 바꿔 왕 행세를 해왔던 것이다. 그 후 정체가 들통난 상태에서 바넬로피에게 '내가 너와 저 무식한 돼지 녀석(랄프)[* 원판에선 "halitosis-riddled warthog," 즉 "입냄새 나는 [[혹멧돼지]]"다.]한테 이 나라를 빼앗기려고 이 게임을 재 프로그램 한줄 알아!? 어서 당장 꺼지지 못해!'[* 원판 대사는 "And I did not reprogram this world to let you and that halitosis-riddled warthog take it away from me!"로 해석하면 "그리고 내가 너와 입냄새 나는 혹멧돼지같은 놈한테 이 게임을 몽땅 빼앗기려고 여길 재프로그램한 게 아냐!"]라고 말하며 바넬로피를 위협한다. 바넬로피와 실랑이를 이어나가다 이렇게 정체가 들통나자 결국 바넬로피를 제거하려 시도한다. 하지만 바넬로피가 점멸로 탈출하자 황급히 다시 뒤쫓는 도중 사이버그 하나[* 땅속에서 태피 뿌리를 먹고 보라색과 노란색 줄무늬가 된 사이버그이다.]가 그를 차량째 잡아먹어 죽은 줄 알았지만... 킹 캔디(터보)의 인격과 지능을 가진 [[혼종]][* 사이버그의 얼굴이 있어야 할 자리에 문신을 한 킹 캔디의 머리와 기다란 목이 있고 길쭉한 팔과 손톱,하반신이 사이버그이다.][* 이전에 사이버그가 (히어로즈 듀티에 위장 침입한) 랄프가 흘린 총을 집어먹고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졌듯, 이 또한 자신의 두뇌로 활용한 모양이다. 또한 질주 중 사이버그의 입에 골인하는 것은 [[맨 인 블랙 2]], 사이버그와 융합한 것은 92년판 [[로스트 인 스페이스]]의 패러디로 보인다.]으로 각성한다. 그리고는 다이어트 콜라 화산 위의 멘토스들을 떨어트려 분화시키려는 랄프를 발견하고 그 위로 끌어올린 뒤 (불완전한 존재라)게임기 밖으로 피난하지 못하고 사이버그들에게 둘러싸인 바넬로피의 말로를 보라고 한다. 하지만 그가 방심한 틈을 타 랄프는 포박을 풀고 낙하하며 가속도를 붙여 화산을 막고있는 [[멘토스]]들을 일격에 모두 떨어트리는데 성공했고, 그 결과 일대의 사이버그들이 분출물의 빛에 홀려 모조리 날아가 타 죽자[* 이는 히어로즈 듀티 자체적으로 무분별하게 증식하는 사이버그들에게 [[불나방]] 속성을 부여해 임무가 완수되거나 실패하면 방사되는 거대한 광선 속으로 들어가 알아서 타 죽게 만드는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.][* 게다가 지면에 고여있던 콜라는 평범한 뜨거운 물이 아닌 [[용암]], 즉 흐르는 불이기 때문에 빛을 동반했다.] "멍청한 것들, 대체 너희들 왜 빛 속으로..."라고 비웃었지만 얼마 안가 자신도 사이버그의 부분 때문에 영문도 모른 채 분출물 쪽으로 날아간다. 그러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 킹 캔디와 터보의 얼굴을 바꿔가며 필사적으로 버텼지만,[* 안돼, 들어간다, 안돼라고 수차례 되뇌이나 '''이미 몸은 화산 쪽으로 향하는 중이었다.'''] 결국 분출물 속에서 단말마와 함께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. 게다가 초반 [[소닉 더 헤지혹|소닉]]의 말대로 자신의 게임이 아닌 다른 게임에서 죽었고, 터보 자신의 게임기도 이미 철거되었기에 영화가 끝난 뒤 옛 모습으로 어찌저찌 부활할 여지도 없어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